문화재 드로잉 황금손, 불국사·마곡사 外 400여점 '0.2mm 만년필로 뚝딱'(세상에 이런일이)
입력 2019. 02.07. 21:27:00
[더셀럽 박수정 기자]'세상에 이런일이'에서 문화재 드로잉 황금손을 소개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이하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펜과 종이만 쥐고 문화재를 찾아다닌다는 주인공 황금손 장병수(58세)씨의 이야기를 공개했다.

문화재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 간다는 병수 씨는 불국사, 마곡사, 수덕사, 화엄사, 신원사 등 어느 문화재든 자신만의 시각으로 종이 위에 생생하게 표현해낸다.

0.2mm 만년필 한 자루로 얇은 선을 수십만 번 그어야 비로소 그림 한 폭이 완성된다는데, 허투루 그리는 선은 단 하나도 없다. 때론 먹물이나 물감을 이용해 생동감을 더하며 그림을 발전시켜왔다는 병수 씨가 그린 그림만 무려 400여 점이 넘는다.

취미로 여행지에서 드로잉을 하던 병수 씨는 어느 문화재를 그리던 중 외국인 부부가 자신의 그림을 보고 감명받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그때부터 문화재 드로잉은 그에게 취미 이상의 특별한 의미를 갖게 되었다고 밝혔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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