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우미’ 임보라, 여름철 피부 열감 내리는 법 공개 “에센스 레이어링→ 수딩젤크림”

입력 2019. 05.17. 11:15:23

[더셀럽 김지영 기자] ‘팔로우미’에서 임보라가 여름철 피부 관리법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케이블TV 패션N 뷰티프로그램 ‘팔로우미11’에서는 임보라가 태국 스케줄 후 피부 관리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임보라는 스킨케어 제품을 사용하기 전 미리 냉장고에 스킨을 넣어 시원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를 보고 있던 표예진은 “알로에겔이나 식염수 팩을 이용해 수분 흡수를 높여 피부를 진정시킨다”고 자신만의 방법을 전했다.

이어 임보라는 워터 타입의 에센스를 손바닥에 덜어 얼굴에 흡수시켰다. 워터타입의 에센스는 닦아서 사용하는 것 보다 두드리면서 흡수시키는 것이 효과에 좋다. 또한 특유의 향이 있는 발효 제품은 사용하기 전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만들면 향이 약하게 느껴진다.

에센스를 피부에 흡수시킨 후 화장솜에 에센스를 흡수시켜 자극이 많이 된 볼 부분에 얹어두고 재차 흡수되도록 한다. 10분에서 15분 뒤 화장솜을 제거한다.

임보라는 “여름철에는 같은 제품을 여러 번 레이어링 하듯 흡수시키면 스킨케어 효능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장희진은 “예민해진 피부에는 많은 제품을 덧바르기보다 한 가지만 레이어링해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임보라는 수딩 젤 제형의 수분 크림을 덮어주듯이 발라줘 피부 밸런스를 오랫동안 유지시키도록 했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패션N '팔로우미11'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