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하면 수지괴사 유발" 레이노병, 증상은?
입력 2019. 06.13. 15:51:51
[더셀럽 안예랑 기자] 조민아가 레이노병 의심 소견을 받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조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레이노병 양성 소견이 의심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조민아는 "면역체계가 완전히 무너진 상태라 무조건 안정, 충분한 영양, 휴식을 취하면서 검사결과들을 기다리고 때를 놓치지 말고 치료나 수술을 받아야한다고 주츼의 선생님께 권고 받고는 병원 복도에서 혼자 숨죽여 얼마나 많은 눈물을 쏟아냈는지 모른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레이노병은 1862년 프랑스 의사인 모리스 레이노가 처음 발견한 질환이다. 특징적인 증상은 추운 곳에 나가거나 찬물에 손, 발 등을 담글 때 혹은 정신적인 스트레스 등에 의해 발작적으로 손가락, 발가락, 코나 귀 등의 끝부분이 혈관수축을 유발하여 혈액순환 장애를 일으키는 것이다.

레이노병은 전 인구의 12%까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로 20~40세 여성에게 흔하게 나타나며 유전적인 영향을 받는 질환이다.

레이노병은 혈관수축으로 손가락이나 발가락이 하얗게 창백해지며 감각이 무뎌진다. 더 진행되면 혈액 순환이 안 돼 피부 색깔이 파란색으로 변한다.

손가락이나 발가락이 다시 따뜻해지면 원래 상태로 돌아오지만 원상복귀 되지 않고 악화되어 손, 발의 끝부분의 위축, 궤양을 일으키고 수지괴사를 유발하기도 한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YT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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