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이슈] 이소라·기은세는 무슨 죄…'슈퍼마켙', 무통보 하차 논란에 뒤늦은 해명
입력 2024. 11.20. 11:44:04

이소라-기은세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모델 이소라가 유튜브 채널 '슈퍼마켙'에서 무통보 하차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제작사 측은 논란이 계속되자 뒤늦은 해명에 나섰다.

이소라는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은세의 SNS 글을 캡처한 사진과 함께 "네? 이거 뭐죠?"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캡처본에는 "(이) 시영 언니가 함께해준 '은세의 미식관' 첫 회가 이날 저녁 6시에 첫방송해요. 요리와 토크가 있는 은세의 미식관은 '이소라의 슈퍼마켙' 자리를 받아 시작됐어요"라는 글이 적혀 있다.

또한 기은세는 "토크는 처음인데 든든하게 지원해준 시영 언니 때문에 너무 재미있게 촬영했어요. 언니께 무한 감사 돌리며 시영 언니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유튜브 '은세의 미식관'에 놀러오세요"라며 이시영의 계정을 태그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홍보했다.

앞서 '이소라의 슈퍼마켙'은 지난 6월 시즌1을 종료하고 휴식기에 들어갔다. 그러나 지난달 28일 채널에 '은세의 미식관 슈퍼마켙 입점 밥 해주는 예쁜 사장님' 티저가 공개됐고, 기은세가 '슈퍼마켙'의 새로운 진행자가 됐음을 알렸다. 뿐만 아니라 '은세의 미식관' 채널 소개란에도 "슈퍼마켙에 쓱- 입점한 '은세의 미식관에 놀러오세요"라는 내용이 담겼다.

기은세 역시 '은세의 미식관'이 '이소라의 슈퍼마켙' 뒤를 이어 시작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소라는 전혀 몰랐다는 반응을 보였고, 이에 이소라가 '슈퍼마켙'에서 무통보 하차를 당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의혹이 확산되자 '슈퍼마켙' 제작사인 메리앤시그마는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슈퍼마켙 소라'는 시즌제 개념으로 시즌1을 마무리한 후 다음 시즌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며 "현재 방영 중인 '은세의 미식관'은 새롭게 기획한 두 번째 오리지널 콘텐츠로, 총 5부작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이후에도 다양한 출연자와 함께 새로운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고 고 해명에 나섰다.

그러면서 "새로운 콘텐츠와 진행자를 선보이기에 앞서, 구독자 여러분들에게 자세히 설명드리지 못해 오해를 불러일으킨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 숙였다.

또한 기은세도 게시글의 내용을 일부 수정했다. 기은세는 "슈퍼마켙 자리를 받아"에서 "슈퍼마켙 자리를 임대 받아 시작되었어요"라고 고쳐 적고 임시로 '슈퍼마켙'의 공백을 채우게 됐음을 알렸다.

제작사가 해명하면서 해프닝으로 일단락됐지만, 출연진에 대한 예의 없는 통보가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는 쉽게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이소라가 '은세의 미식관'이 공개된 뒤에서야 뒤늦게 새로운 콘텐츠의 론칭 사실을 알았고, 기은세 역시 게시글에 '자리를 받아'라고 말한 바, 제작진이 제대로 소통하지 않은 탓에 두 출연진만 피해를 고스란히 받게 됐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슈퍼마켙'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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