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2년만 무대 위 이영애 볼까…연극 '헤다 가블러' 출연 논의 중
- 입력 2025. 01.09. 14:42:33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배우 이영애가 연극 '헤다 가블러' 출연을 논의 중이다. 32년 만에 연극 복귀가 이루어질까.
이영애
지난 8일 LG아트센터 측에 따르면 이영애는 연극 '헤다 가블러' 출연을 두고 협의 중이다.
'헤다 가블러'는 노르웨이 극작가 헨리크 입센의 고전 명작으로, 좋은 혈통에 아름답고 총명하고 부와 권력을 가졌지만 스스로 파멸해가는 주인공 헤다의 비극을 다룬 작품이다. 오는 5월 LG아트센터에서 상연 예정이다.
출연이 성사될 경우 이영애는 1993년 연극 '짜장면' 출연 이래 32년 만에 무대에 선다. 이영애를 무대에서 다시 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영애는 올해 '은수 좋은날' '의녀 대장금(가제)'로 시청자를 만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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