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리♥' 송지호, 자필편지로 전한 결혼 소감 "가장 나답게 해주는 사람"[셀럽톡]
입력 2026. 10.06. 13:58:56

송지호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배우 송지호가 자필편지로 결혼을 앞둔 심경을 밝혔다.

송지호는 6일 자신의 SNS에 "여러분께 전하고 싶은 제 인생의 새로운 소식이 있어 조심스럽게 글을 적게 됐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오는 10월 결혼 소식을 전하며 "저희는 오랜 시간 서로의 곁을 지키며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서로를 응원하고 함께 성장해왔다. 함께 있을 때 가장 저다운 모습으로 편안하고 행복할 수 있고, 그 행복을 온전히 나누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제가 걸어가는 모든 순간을 늘 응원해 주셨던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그래서 이 소식을 직접 여러분께 전하고 싶었다"라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앞으로 인간 송지호로서도, 배우 송지호로서도 아직 가야할 길이 많다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보내주신 마음을 평생 잊지 않고, 더 좋은 사람, 더 좋은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잘 살아가겠다"라고 약속했다.

앞서 이날 송지호 소속사 인연엔터테인먼트는 6일 "송지호가 연예인 동료인 예비 신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며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예비신부는 그룹 코코소리 출신 배우 김소리다. 두 사람은 오랜 시간 교제 끝에 결혼을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소리도 같은 날 편지를 통해 "10월, 저는 제 인생을 함께할 사람을 만나 결혼하게 됐다. 이런 소식을 전하는 날이 오다니 실감이 안 난다"라며 "언젠가 배우자 기도 제목을 적어둔 적이 있다. 돌아보니 그때 적었던 내용들이 지금의 사람과 많이 닮아 있다.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기뻐하며, 작은 것에도 감사할 줄 아는 사람. 삶을 아름답고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사람을 만났다"라고 했다.

한편 송지호는 2013년 영화 ‘친구2’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선재 업고 튀어’, ‘닥터 차정숙’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신스틸러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 2월 종영한 KBS2 드라마 '은애하는 도적님아'에서는 홍은조(남지현)의 오라비 홍대일 역을 맡아 눈도장을 찍었다.

김소리는 2016년 코코소리로 데뷔해 그룹 리얼걸프로젝트(R.G.P)로 활동했으며, '믹스나인', '썸바디2' 등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 - 꿈을 드림' 등에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지난 3월 공개된 한국·인도 합작 넷플릭스 영화 'Made in Korea(다시, 서울에서)'에서는 밴드의 보컬 한솔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알리아 스튜디오(AALIA) , 송지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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