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우, 모친 유품 들고 먹먹한 심경 "이제는 제가 모실게요"[셀럽톡]
입력 2026. 10.07. 09:25:01

이동우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코미디언 이동우가 세상을 떠난 어머니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이동우는 6일 자신의 SNS에 어머니가 생전에 간직했던 묵주 반지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가여우신 우리 엄마. 주님을 손에 모시듯 애정 하셨던 당신의 묵주 반지가 감사하게도 제 손에 맞습니다. 이제는 제가 모실게요. 당신의 모든 고통 어루만지며 기도 이을게요. 당신이 그러하셨듯 저도 아프고 겁이날 때면 이 반지를 어루만질게요"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가을 하늘 먼 곳에서 나직한 엄마의 기도 소리가 들려옵니다. 눈물이 그치질 않지만 결코 하늘이 외롭지 않습니다"라며 먹먹한 심경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엄마 많이 미안했어요. 부디 저를 용서해 주세요. 그리고 제가 얼마나 엄마를 사랑했는지 그때는 저도 엄마도 몰랐어요. 하지만 확실하게 제가 알고 있는게 하나 있어요. 엄마가 저를 얼만큼 사랑 하셨는지. 사랑이란게 도대체 어떤 것인지 엄마가 아니었으면 저는 절대 몰랐을 거예요. 고맙습니다. 엄마! 사랑해요.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라고 어머니를 향한 마음을 고백했다.

이동우의 어머니 故 서정찬 씨는 지난 2일 별세했다.

한편 이동우는 1993년 SBS 공채 개그맨 2기로 데뷔했다. 이후 홍록기, 표인봉, 김경식, 이웅호와 함께 틴틴파이브를 결성해 활동했다. 2004년 망막색소변성증을 진단 받았으며, 6년 만인 2010년 실명을 판정 받았다고 밝혔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SNS]

스타 최신기사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