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14년간 몸 담은 소속사와 결별…"장기간 미정산, 소송 제기"[공식]
입력 2026. 10.26. 10:42:41

윤하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가수 윤하가 14년간 몸담았던 소속사 씨나인이엔티(C9)와 미정산 문제로 전속계약을 해지하고 법적 소송에 돌입했다.

윤하의 법률대리인을 맡은 법무법인 일로는 26일 공식 입장을 내고 "윤하 측은 장기간 이어진 정산금 미지급 문제로 시정을 요구했으나 이행되지 않아, 2026년 9월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라고 밝혔다. 씨나인이엔티 역시 공문을 통해 해지 효력이 9월 14일 발생했음을 인정했다.

미지급된 정산금을 둘러싼 법정 공방은 본격화될 전망이다. 윤하 측은 이미 밀린 정산금에 대한 지급 청구 소송을 법원에 제기했으며, 남은 법적 분쟁 역시 법률이 정한 절차에 따라 차분하게 매듭지어 가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윤하는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음악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며 "씨나인이엔티 소속의 다른 아티스트들과 직원들은 이번 정산 분쟁 사안과 무관한 만큼, 무분별한 억측이나 추측성 보도는 삼가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윤하는 지난 2012년 1인 기획사 형태로 출발한 씨나인이엔티의 전신 위얼라이브 시절부터 소속사 창립 멤버이자 대표 아티스트로 오랜 세월 동행해 왔다. 14년간 동행한 윤하가 전속계약을 해지하고 소송전에 나서면서, 향후 거취와 음악 행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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