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 학폭 의혹 부인했지만…SNS에 해명 요구 댓글 계속
입력 2026. 10.31. 18:01:43

차예련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차예련이 학교폭력 의혹을 부인한 가운데, 그의 SNS에 해명을 요구하는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31일 기준 차예련의 개인 SNS와 유튜브 채널에는 학교폭력 의혹과 관련한 누리꾼들의 댓글이 잇따라 달리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명확한 해명이 필요할 것 같다", "부디 아니길 바란다" 등 구체적인 해명이 필요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인상이 쎄했다", "피해자가 한둘이 아니라더라"와 같은 비판 댓글도 나왔다.

논란은 지난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85년생 여배우 학폭 가해자 제발 활동 좀 그만해주길'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오면서 시작됐다. 작성자 A씨는 중계중학교 출신의 한 여배우를 학교 폭력 가해자로 지목하며 중학교 재학 시절 지속적인 괴롭힘과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해당 배우에 대해 "학교에서도 유명한 일진 학폭 가해자였고 동네 주변 학교에서도 알 정도였다"라며 "TV나 유튜브에서 웃으며 나오거나 좋은 아내, 좋은 엄마, 요리 잘하는 배우, 건강한 캐릭터로 소비되는 것을 보면 고통을 느낀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정신적으로 여전히 힘들다. 그 애 때문에 아직까지도 정신건강의학과에 다니며 약을 먹고 우울증과 불안 증세를 안고 살아간다"라며 "피해자인 나는 트라우마에 시달리는데 가해자는 아무렇지 않게 대중에게 사랑받는 모습이 피가 마른다"라고 호소했다.

A씨는 중학교 시절 교실과 화장실, 놀이터, 학교 인근 건물 등에서 수시로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고, 폭행 피해도 있었다고 밝혔다. A씨는 "쉬는 시간에 찾아와 "오늘 남으라'고 하면 수업이 끝난 뒤 일진 무리와 함께 학교 근처 건물로 갔다"라며 "건물 복도에서 뺨을 집중적으로 맞았고 고막이 찢어지고 얼굴이 퉁퉁 부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해당 배우의 방송 및 유튜브 활동 중단과 사과를 요구했다. 또한 의혹을 부인할 경우 동창생들의 증언과 추가 증거를 공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게시글에는 배우의 실명이 직접 언급되지 않았지만, 출생연도와 출신 학교, 이니셜 등을 근거로 일부 누리꾼들이 차예련을 지목하면서 의혹이 확산됐다.

이에 차예련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난 30일 셀럽미디어에 "확인한 결과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소속사 측의 해명 이후에도 SNS와 유튜브를 중심으로 추가 해명을 요구하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방송 최신기사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