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센느 원이, 공연 중 무대 이탈 이유 밝혔다…"줄어든 의상에 숨쉬기 어려워"
입력 2026. 11.02. 13:24:14

리센느 원이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그룹 리센느(RESCENE) 원이가 공연 도중 갑작스럽게 무대를 이탈했던 이유를 직접 설명했다. 세탁 과정에서 줄어든 의상으로 인해 호흡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것이다.

원이는 최근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지난달 31일 경북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장 기념관 개관식' 축하 공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날 리센느는 여러 곡을 선보이며 무대를 꾸몄다. 원이는 '러브 어택(Love Attack)' 무대를 마친 뒤 의상을 여러 차례 매만지는 모습을 보였으며, 이어진 '런웨이(Runway)' 무대 도중 갑자기 무대 아래로 내려갔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다른 멤버들은 원이의 파트까지 소화하며 공연을 이어갔다.

이후 의상을 정비한 원이는 다시 무대에 올라 남은 공연을 마무리했다. 당시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상에 확산되면서 팬들의 걱정이 이어지기도 했다.

이에 대해 원이는 의상이 예상보다 작아진 것이 원인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원래는 의상을 미리 입어보고 내가 다 확인했어야 했다. 그런데 그사이에 의상을 세탁 맡기셔서 엄청 줄어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경주에 갈 때부터 의상을 입고 몇 시간씩 있기는 어려울 것 같아 안 입고 가겠다고 했다"며 "도착해서 갈아입고 줄어든 걸 알았는데, 혼자 사복을 입고 공연할 수는 없으니까 그대로 해보겠다고 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무대 하는데 숨이 안 쉬어지는 거다. 그래서 너무 놀랐다"고 덧붙였다. 의상이 몸에 맞지 않아 공연 도중 호흡 곤란을 겪었고, 결국 무대를 잠시 내려올 수밖에 없었던 것.

한편 원이가 속한 리센느는 오는 3일 오후 6시 미니 4집 'PULSE(펄스)'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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