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 황후' 이세영 "라스타, 정말 생각 없다고 느꼈다"[셀럽현장]
입력 2026. 11.03. 11:44:28

이세영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배우 이세영이 자신이 맡은 라스타에 대해 느낀 소감을 전했다.

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디즈니+ '재혼 황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수원 감독, 배우 신민아, 주지훈, 이종석, 이세영이 참석했다.

이세영은 '재혼 황후'에서 도망 노예 라스타 역을 맡았다. 황제의 총애로 노예에서 황제의 정부로 신분 상승을 하면서, 이전에는 꿈꿀 수 없었던 삶을 손에 쥐는 인물이다. 이세영은 천진난만한 미소 뒤에 숨겨진 강한 생존 본능과 끝없는 욕망을 지닌 라스타의 이중성을 그려냈다.

이날 이세영은 "가장 유명한 대사 '언니라고 불러도 괜찮을까요?'라는 대사가 있다. 정말 생각이 없구나, 싶었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라스타는~'하고 3인칭 화법을 쓰는데 원작에서도 댓글 보면 여론이 좋다가도 안 좋다. 이걸 어떻게 잘 살릴까 고민을 많이 했고 그래서 촬영하는 내내 그 화법을 일부러 입에 붙이려고 사용을 많이 했다" 라며 "세영이는 오늘 여러분 만나서 너무 기쁘다"라고 직접 선보였다.

'재혼 황후'는 동대제국의 황후 나비에(신민아)가 도망 노예 라스타(이세영)에게 빠진 황제 소비에슈(주지훈)으로부터 이혼을 통보받고, 이를 수락하는 대신 서왕국의 왕자 하인리(이종석)와의 재혼 승인을 요구하며 벌어지는 로맨스 판타지 대서사극이다. 오늘(3일) 디즈니+에서 첫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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