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처 폭행·외도 논란' 윤딴딴 "좋아할 가치 있는 가수 될 것"…12월 공연도 예고[셀럽톡]
입력 2026. 11.04. 11:25:26

윤딴딴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전처 폭행 및 외도 문제로 활동을 중단했던 싱어송라이터 윤딴딴이 음악 활동 재개에 이어 공연 행보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윤딴딴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단독 공연 '윤딴딴 Live Day 26년 가을'을 찾아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소중한 발걸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계속 좋아할 가치가 있는 사람, 가수가 될게요"라며 공연을 마친 소회를 밝혔다.

앞서 윤딴딴은 지난달 14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공연 개최 소식을 알렸다. 당시 그는 "예매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주 뒤 일요일에 뵙겠습니다"라고 전하며 무대 복귀를 예고했다. 공연은 지난 1일 오후 5시 서울 마포구 일용할 커피 홍대본점에서 진행됐다.

가을 공연을 마친 윤딴딴은 오는 12월 '라이브데이 26년 겨울' 개최 소식도 깜짝 공개했다. 가을에 이어 겨울에도 팬들과 만남을 이어가게 된 것. 공연을 찾지 못한 국내외 팬들도 댓글을 통해 아쉬움과 축하의 마음을 전하며 다음 공연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윤딴딴의 공연 복귀는 지난해 불거진 사생활 문제로 활동을 중단한 이후 약 1년 만이다.

윤딴딴은 2019년 싱어송라이터 은종과 결혼했으나 지난해 6월 이혼했다. 당시 은종은 윤딴딴의 외도와 폭력으로 결혼 생활이 파탄에 이르렀다고 주장했다. 또한 상간자를 상대로 제기한 위자료 청구 소송에서 승소했다고 밝혔다.

이에 윤딴딴은 부부간 갈등 과정에서 자신 역시 폭언과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면서도 "무력을 사용했던 사실을 인정한다"고 밝혔다. 다른 여성과 연락을 주고받은 사실도 인정하며 사과했다.

이후 활동을 중단한 윤딴딴은 지난해 12월 "전부 제가 살아온 것에 대한 대가이고, 그만한 잘못"이라며 반성의 뜻을 전했다. 지난달 신곡을 발표하며 음악 활동을 재개한 데 이어 단독 공연까지 개최하며 본격적인 복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그의 복귀를 바라보는 시선은 엇갈린다. 공연을 찾은 팬들의 응원과 반가움이 이어지는 한편, 활동 재개가 이르다는 비판적인 반응도 나오고 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윤딴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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