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겟잇스타일’을 보면 트렌드가 보인다
- 입력 2013. 03.08. 14:25:36
[매경닷컴 MK패션 황예진 기자] 온스타일의 ‘겟잇스타일’이 벌써 5회를 맞이했다.
어수선하던 코너들이 자리를 잡았고, ‘트렌드 제시’라는 패션 프로그램 본래의 역할을 되찾기 시작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2013 살 것과 버릴 것’이라는 주제 아래 본격적으로 트렌드를 짚었다. 핫 트렌드 키워드를 선정해 전체적인 트렌드의 흐름을 잡고 이에 맞춰 올 시즌 놓치지 말고 사야할 아이템까지 제안했다.2013 S/S 트렌드는 다양한 패턴 플레이와 레트로, 화이트 컬러, 세 가지의 키워드로 요약됐다.
‘겟잇스타일’은 플라워 프린트, 도트, 스트라이프 등 다양한 패턴 아이템들이 유행할 것으로 전망하고, 세 MC가 같은 옷 다른 느낌 대결을 선보이는 ‘1 Item 3 Ways’ 코너를 통해 애니멀 패턴 프린트의 스타일링 제안까지 함께했다.
또한 컬렉션 사진을 통해 레트로 무드를 콘셉트로 한 의상들과 파격적인 디자인의 올 화이트 룩을 선보이며, 올봄 트렌디한 패션을 완성 할 수 있는 스타일링의 예시를 보여줬다.
이날 방송에서는 트렌드 흐름을 짚는 것과 더불어 올 시즌 놓치지 말고 사야할 아이템까지 구체적으로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그들이 선택한 트렌디 아이템은 ‘로고 플레이 아이템’과 ‘메탈 소재 플랫폼 슈즈’, ‘레이스 베일 블루종’ 그리고 ‘클러치 백’.
디자이너 박승건은 ‘7~80년대에 유행 했을법한 로고 장식 아이템들이 다시금 전성기를 맞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소 노골적인 로고 플레이부터 예술적 감성으로 재탄생한 로고 플레이까지 다양한 아이템들을 소개하며 “로고플레이가 부담스럽다면 액세서리부터 시작하라”고 조언했다.
2013년 강세를 보인 메탈 소재의 활약 또한 놓치지 않았다. 특히 이들은 착용감과 스타일, 두 가지를 모두 살린 메탈 플랫폼 슈즈를 트렌디한 패션의 완성을 도울 아이템으로 점쳤다. 메인MC 강승현은 다채로운 컬러 블록이 돋보이는 메탈 플랫폼 슈즈를 추천하며, 여름철 데님 쇼츠와 함께 매치하면 발랄한 포인트 룩으로 완성할 수 있다는 스타일링 팁까지 더했다.
이번 시즌 트렌드인 레이스와 베일드 룩이 만난 레이스베일 블루종은 이번 ‘겟잇스타일’이 선택한 아이템 중 가장 눈길을 끌었다. 레이스베일 블루종은 터프한 매력의 블루종과 여성스러운 레이스 소재가 결합한 로맨틱하면서도 시크한 패션 아이템. 장재인은 레이스 소재의 라이더 재킷을 함께 소개하며 소재의 고정관념을 탈피한 아이템이 강세임을 입증했다. 패션 피플의 잇 아이템 클러치 백도 이번 시즌 역시 여전한 인기를 누릴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소재, 사이즈 컬러 등 디테일이 살아있는 클러치가 유행을 선도 할 것이라 강조했다.
박승건은 이날 “2013년 트렌드 룩의 완성 포인트는 길이가 아예 짧거나, 컬러를 아예 강력하게 쓴다거나 빼버리는 것과 같은 극단적인 것에서 온다”고 올 시즌 트렌드를 정리했다.
[매경닷컴 MK패션 황예진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온스타일 ‘겟잇스타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