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쏘’ 일본 오픈 행사에 현지 언론 취재경쟁
입력 2013. 03.23. 20:20:50
[매경닷컴 MK패션 송혜리 기자] 이랜드그룹이 일본 소고 백화점 요코하마점에 ‘미쏘(MIXXO)’의 글로벌 1호 매장을 성황리에 오픈 했다고 오늘(23일) 밝혔다.
‘미쏘’는 지난 2010년 이랜드가 ‘스파오(SPAO)’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인 SPA 브랜드로 이번 글로벌 1호 매장 요코하마점은 555m² 규모로 지하 1층에 위치했으며 여성복, 여성내의, 여성잡화 등 10,000가지 상품들로 구성됐다.
이랜드 관계자는 “최근 다소 불편한 양국 관계로 인해 일부 우려가 있었지만 기우에 불과했다”면서 “오픈 전부터 300여 명의 고객들이 줄 서서 입장하기를 기다렸으며, 니케이 신문과 아사이 방송 등 50여 개 일본 주요 언론사들이 오픈 현장을 취재하는 등 한국에서 온 첫 SPA 브랜드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고 말했다.
또한 이 업체 측은 오픈 당일인 22일 방문객수가 3,000여 명에 달했으며, 매출액도 목표매출액을 초과 달성했다고 밝히며 매장을 방문한 20~30대들은 새로운 색상과 다양한 디자인에 신선하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현지 상황을 전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이 브랜드의 모델인 가수 애프터스쿨이 참석해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고.
글로벌 미쏘 사업부 정수정 이사는 “미쏘가 국내 SPA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일본에 매장을 오픈 하게돼 감격스럽다”며 “글로벌 SPA 브랜드로서 손색이 없는 디자인과 서비스로 일본 고객들에게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될 것이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이랜드는 이번 요코하마 소고점 오픈을 시작으로 3년안에 일본 매장을 20~30개까지 확대해 연매출 2,00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더불어 올 상반기 내에 국내 1호 SPA인 ‘스파오(SPAO)’도 일본 진출을 시작할 예정이다.
[매경닷컴 MK패션 송혜리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이랜드 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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