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바지 극과 극, 셀럽 필수 조건 ‘계절감’ 효민 vs 천이슬
입력 2015. 03.13. 11:50:19

'포미닛' 효민, 천이슬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데님 팬츠는 특정 계절에 구애받지 않는 4계절 전천후 아이템이다. 그렇다고 플러스알파 아이템까지 계절감을 고려하지 않으면 최악의 패션테러리스트라는 오명을 뒤집어쓸 수 있다.

12일 뮤지컬 ‘아가사’ VIP 시사회에 참석한 천이슬과 걸 그룹 ‘티아라’ 효민은 계절감 하나 때문에 테러리스트와 패셔니스타로 운명이 엇갈렸다.

'포미닛' 효민, 천이슬


천이슬과 효민은 데님 팬츠 스타일링의 기본인 화이트 티셔츠를 선택했다. 그러나 효민이 블랙 재킷으로 시크하게 마무리한 반면, 천이슬은 털까지 달리 야상점퍼와 무거운 느낌의 워커부츠로 답답한 겨울패션을 유지했다.

이뿐 아니라 효민은 보이프렌드 피트 데님과 대비되는 플랫폼 슈즈를 신고 독특한 색감의 클러치로 엣지를 줘 패셔니스타다운 아우라를 과시했다.

이와 달리 천이슬은 밀리터리 룩에 어울리지 않는 페도라와 클러치도 아닌 지갑까지 콘셉트 없이 막 입고 들고나온 모습을 연출했다.

효민은 능숙한 스타일링으로 튀는 듯 자연스러운 애티튜드를 보여줬다. 그러나 천이슬은 아직은 어색한 포토월에서 돋보이고 싶은 욕구를 조절하지 못하는 듯 보여 안타까움을 유발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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