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옷 잇 아이템 ‘브이넥 니트’ 코디법 ‘차분’ 김민희 vs ‘톡톡’ 민
입력 2015. 03.15. 14:10:57

김민희 민 니트 스타일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봄 날씨가 시작되면서 아우터를 벗고 적당한 두께의 니트를 찾는 여성들이 많을 터.

특히 올 봄에는 스쿨룩 스타일의 브이네크라인 니트가 인기인데, 교복과 연출하는 아이템 정도로 여겨지던 브이네크라인 니트를 각양각색의 느낌으로 매치한 스타들의 모습이 주목된다.

김민희는 샌드색 바탕에 감색 라인 장식이 가미된 니트를 레이디라이크룩 실루엣의 스커트와 레드 스틸레토힐과 매치해 클래식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브이네크라인 안에 같은 네크라인의 새하얀 티셔츠를 매치한 점이 주목된다. 이너웨어로 아무것도 걸치지 않았을 때보다 의상에 무게감을 실었으며, 셔츠나 블라우스를 매치한 것이 아니라 캐주얼한 느낌을 살렸다.

그런가하면 미쓰에이 민은 새하얀 바탕에 녹색과 감색의 두꺼운 띠이 더해진 브이네크라인 슬리브리스 니트를 미니원피스처럼 연출해 아이돌 특유의 톡톡 튀는 매력을 살렸다.

또 자칫 심심해 보일 수 있는 원포인트 니트의 이너웨어로 박시한 차이나칼라 셔츠를 더해 스쿨룩 느낌을 배가시킨 모습. 그러나 지나치게 색 맞춤을 한 듯한 새하얀 통굽 스트랩 힐은 다소 아쉬움이 남는다.

이처럼 비슷한 분위기의 브이네크라인 니트 톱도 함께 매치할 아이템이나 액세서리에 따라 완전히 다른 느낌을 낼 수 있다.

무엇보다 다소곳한 김민희의 애티튜드, 통통 튀는 민의 걸음걸이에 따라서도 룩의 분위기는 달라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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