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 콜린스 ‘리얼웨이’ 스타일, 촌뜨기에서 크리스 에반스 여자까지
입력 2015. 03.16. 10:11:03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어벤져스 시리즈의 ‘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34)와 열애설에 휩싸인 릴리 콜린스(26)가 전 세계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미국 연예 매체에 따르면 그들은 2월 오스카 파티에서 처음 만나 급속도로 연인 사이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크리스 에반스를 짧은 시간 안에 사로잡은 릴리 콜린스의 매력이 주목된다. 영화 ‘백설공주’와 ‘러브, 로지’에서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린 그녀이지만 앞서 작품들에서 보여준 그녀는 순수한 매력보다는 어딘지 촌스러운 느낌이 강한 스타일로 대중의 눈에 띄기 어려웠다.

가운데 가르마를 한 채 옆머리를 다소곳하게 정리한 스타일부터 어정쩡하게 웨이브를 넣은 긴 생머리, 나이에 걸맞지 않는 짙은 보라색 쉬폰 소재 원피스와 핑크 카디건의 조합, 얌전한 헤어스타일과 이에 대조적인 보헤미안 스타일의 새하얀 블라우스의 만남으로 어딘지 부조화스러운 느낌이 강한 탓에 아쉬움이 따랐다.



그런 그녀가 영화 ‘러브, 로지’에서는 세련되면서도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프렌치시크 스타일을 제대로 소화했다. 랩 스타일의 새하얀 블라우스와 하이웨이스트 스커트의 섹시한 만남, 이너웨어 없이 무심하게 걸친 꽃 패턴 원피스, 부스스한 헤어스타일과 살짝 늘어진 크림색 스웨터의 조합까지 기본 아이템을 활용한 무심한 스타일이 그녀를 점차 돋보이게 했다.

여기에 살며시 주근깨가 보일 정도의 얇은 스킨메이크업과 귤색 치크, 짙은 눈썹, 흑갈색 헤어스타일이 크리스 에반스를 한 눈에 사로잡은 비법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영화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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