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한동철 국장 “장근석이 키우는 걸그룹 어떨까 궁금”
입력 2016. 01.21. 14:42:54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배우 장근석이 ‘프로듀스101’에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케이블TV Mnet ‘프로듀스101’ 제작발표회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한동철 국장, 배우 장근석, 가수 제아, 가희, 치타, 안무가 배윤정, 보컬 트레이너 김성은과 ‘프로듀스101’에 출연하는 연습생들이 참석했다.

이날 한동철 국장은 “프로그램 기획 단계부터 단순히 진행을 하는 MC보다는 프로그램의 성격에 맞는 누군가가 필요하다 생각해 보니 장근석이 걸그룹을 키우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프로그램을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진행 능력도 필요하다. 장근석과 10여 년 전부터 프로그램을 함께 해봤는데 진행을 잘하는 아티스트 중에 한 명이다. 너무 바쁜 분이라 몇 달 매달린 끝에 섭외하게 됐다”고 밝혔다.

장근석은 “한동철 국장님은 10년 가까이 알고 지낸 분이다. 작년에는 학업에 매진하느라 제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젝트는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국장님의 책임감이 제게 큰 영향을 준 것 같다. 101명이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하는 모습을 조금 더 도와주고 화면에 예쁘게 담아내고 싶다는 생각에 참여하게 됐다. 함께 하는 프로듀서 분들이 설명이 필요 없을 만큼 대단한 분들이다. 저는 메신저가 돼서 여러분들과 함께 상의하고 연습생 친구들의 한계치를 끌어올릴 수 있도록 매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프로듀스101’은 국내 46개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 여자 연습생들이 참가하는 프로젝트로, ‘제작하다’라는 뜻의 영단어 ‘프로듀스’와 ‘입문’이라는 뜻의 ‘101’을 결합해 아이돌 입문반인 연습생 101명을 대상으로 유닛 걸그룹을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대중이 ‘국민 프로듀서’가 돼 데뷔 멤버들을 발탁하고 콘셉트와 데뷔곡, 그룹명 등을 직접 정하는 국민 걸그룹 육성 프로그램이다.

총 11회로 구성됐으며 101명의 연습생 중 프로그램을 통해 발탁된 최종 멤버 11명이 유닛 걸그룹으로 데뷔하게 된다. 오는 22일 밤 11시 첫 방송.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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