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장근석 “90명 탈락? 잔인하지만 좋은 동기 부여”
입력 2016. 01.21. 15:19:40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프로듀스101’ 배우 장근석이 참가 연습생들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케이블TV Mnet ‘프로듀스101’ 제작발표회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한동철 국장, 배우 장근석, 가수 제아, 가희, 치타, 안무가 배윤정, 보컬 트레이너 김성은과 ‘프로듀스101’에 출연하는 연습생들이 참석했다.

이날 장근석은 “저는 (연습생들에게) ‘나중에 떨어졌다고 울 거면 지금 가라’고 한다. 101명이 출발 선상에서 함께 시작해서 11명이 가수가 되고 90명 가까이 되는 인원이 떨어지는데, 그것 때문에 정신적 충격을 받는 것은 오산이라고 생각한다”며 “오히려 모여서 자신의 부족함을 깨닫고 소속사에 돌아가 연습할 시간이 확보돼있다고 생각한다. 잔인한 것 같기도 하지만 좋은 동기 부여가 될 것 같다”고 밝혔다.

‘프로듀스101’은 국내 46개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 여자 연습생들이 참가하는 프로젝트로, ‘제작하다’라는 뜻의 영단어 ‘프로듀스’와 ‘입문’이라는 뜻의 ‘101’을 결합해 아이돌 입문반인 연습생 101명을 대상으로 유닛 걸그룹을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대중이 ‘국민 프로듀서’가 돼 데뷔 멤버들을 발탁하고 콘셉트와 데뷔곡, 그룹명 등을 직접 정하는 국민 걸그룹 육성 프로그램이다.

총 11회로 구성됐으며 101명의 연습생 중 프로그램을 통해 발탁된 최종 멤버 11명이 유닛 걸그룹으로 데뷔하게 된다. 오는 22일 밤 11시 첫 방송.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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