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씨더맥스 이수 “8집 앨범, 지르지 않아도 아름답게 표현”
입력 2016. 01.27. 15:47:42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엠씨더맥스(이수 전민혁 제이윤)가 앨범에 대해 소개했다.

엠씨더맥스의 정규 8집 앨범 ‘파토스(PATHOS)’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7일 오후 서울 한남동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개최됐다.

이수는 “엠씨더맥스가 전통 락발라드로 알려져 있다. 듣는 분들이 편곡이 화려한, 카타르시스가 담긴 곡을 원하신다. 8집은 많이 지르지 않아도 아름답게 표현할 수 있는 부분을 신경썼다. 그간의 앨범들과는 매우 다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아스라이’는 제가 만든 곡”이라며 “2집 때 ‘사랑의시’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가성을 많이 쓰고 부드럽게 넘어가는 곡이다. ‘아스라이’도 비슷한 느낌이다. 후렴구의 각운이나 흐름을 잘 살펴서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어 “‘페일 블루 노트’는 80년대 발라드 분위기다. 요즘 노래와는 조금 다른 느낌이다. 이 두 곡이 이번 앨범 중에 가장 독특한 트렉이다”라며 “이 곡을 부를 당시 울음을 참느라 혼났다”고 덧붙였다.

2년의 오랜 공백 기간을 깨고 돌아온 엠씨더맥스는 더욱 성숙해진 음악을 들려준다는 각오다. 앨범 ‘파토스’는 그리스어로 열정 혹은 비애감 등 깊은 감정을 의미하며 비애감, 쓸쓸함, 그리움 등의 감정으로 채워졌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어디에도’를 비롯해 ‘괜찮다가도’ ‘어김없이’ ‘아스라이’ ‘ALWAYS’ ‘말하고 싶어도’ 등이 수록됐다. 보컬 겸 기타리스트 이수는 이번 앨범에서 데뷔 이래 최초로 프로듀서를 맡았다.

엠씨더맥스는 오는 28일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파토스’ 전곡 음원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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