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철이 안세하 “가수 꿈 안고 상경, 제 실력으로 턱도 없었다”
입력 2016. 01.31. 17:54:15
[시크뉴스 박혜란 기자] ‘복면가왕’ 철이의 정체는 배우 안세하였다.

3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는 5연승을 이룬 가왕 ‘캣츠걸’에 도전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2라운드에서 음악대장과 엄마 찾는 철이의 대결이 펼쳐졌다. 음악대장은 故 신해철의 ‘민물장어의 꿈’을 선곡해 노래를 불렀다. 음악대장은 진하고도 묵직한 무게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철이는 바이브의 ‘사진을 보다가’를 선곡했다.

대결 결과 승자는 우리동네 음악 대장이 승리했다. 62대 37로 승리하며 3라운드에 진출했다. 철이의 정체는 배우 안세하였다.

MC 김성주는 “가수의 꿈을 안고 올라왔다던데?”라고 말했고 안세하는 “얼굴 보면 아시다시피 어렵지 않다. 저 정도 실력으로는 턱도 없다는 것을 알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안세하는 “당연히 저희 부모님이라고 생각한다. 처음에 서울에 왔을 때 ‘자식 하나 있는 게 고생이 많다’고 하며 울면서 가셨다. 2년 동안 고향에 안 내려갔다. 뭐든 해보려고”라고 말했다.

안세하는 부모님에게 전하는 영상편지에서 “큰 무대에서 노래를 했어요. 아버지 어머니 사랑합니다. 잘하고 있으니까 걱정하지 마세요”라고 말하며 손가락으로 하트 모양을 만들었다.

[박혜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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