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차지연 누구? 뮤지컬계 대표 디바 ‘독보적 카리스마’
입력 2016. 02.01. 09:34:45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복면가왕’ 최장기 가왕 ‘여전사 캣츠걸’이 뮤지컬 배우 차지연으로 밝혀진 가운데 그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31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여전사 캣츠걸(이하 캣츠걸)이 첫 등장 이후 12주 만에 복면을 벗고 정체를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캣츠걸의 정체로 밝혀진 차지연은 10주 연속 왕좌를 지키며 17대부터 21대까지 5연승이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이로써 그녀는 클레오파트라 김연우, 코스모스 거미의 4연승 기록을 넘어섰다.

차지연은 “뮤지컬 배우가 아닌 가수로서 원 없이 노래하며 사랑 받고, 칭찬 받으며 지낼 수 있어 너무나 행복했다”며 “내게 용기라는 것을 선물해준 ‘복면가왕’과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는 소감을 밝혔다.

차지연은 지난 2006년 뮤지컬 ‘라이온킹’의 라피키 역으로 데뷔,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뮤지컬 ‘잃어버린 얼굴 1895’의 명성황후, ‘드림걸즈’의 에피, ‘마리 앙투아네트’의 마그리드, ‘서편제’의 송화, ‘카르멘’의 카르멘, ‘아이다’의 아이다 등 강인한 여성 캐릭터를 주로 연기해 강렬한 카리스마와 에너지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현재는 뮤지컬 ‘레베카’에서 특유의 미스터리하고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이끄는 댄버스 부인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R&D Work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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