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승우 “내 예전 노래, 목소리 낯간지러워 못 듣는다”
- 입력 2016. 02.02. 11:54:10
-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가수 유승우가 목소리 톤의 변화를 언급했다.
유승우의 새 미니 앨범 ‘핏 어 팻(Pit a Pat)’ 발매 기념 쇼케이스 ‘작은 음악회’가 2일 오전 서울 압구정동 M아카데미 M콘서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유승우는 “이번 앨범에서 목소리 톤이 바뀌었다는데 큰 의의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유승우는 “저는 제 예전 노래를 못 듣는다”며 “어릴 때 데뷔해서 목소리도 바뀌고 외모도 바뀌었는데 커가는 변화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인 것 같다. 제 나이 때 녹음해놓은 노래가 있으니까 변성기도 안 지난 것 같은 노래를 들으면 낯간지럽다”고 전했다.
유승우의 ‘핏 어 팻’은 설익어서 더욱 솔직한 스무 살의 감정을 담아낸 앨범으로 수줍기 만한 짝사랑의 시작부터 이별에 대처하는 자세까지 풋풋한 사랑의 사이클을 순차적으로 들려주는 5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뭐 어때’는 제법 성숙한 감정으로 이별을 받아들이는 스무 살의 이별 노래로 지난해 음원 차트 1위에 오른 ‘예뻐서’를 작업한 히트메이커 김도훈이 작곡을, 브라더수가 가사 작업을 맡았다.
유승우는 2일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핏 어 팻’ 전곡 음원을 공개하고 오는 4일 케이블TV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펼친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