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승우 “소년 아닌 싱어송라이터로 봐줬으면”
- 입력 2016. 02.02. 12:07:21
-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가수 유승우가 싱어 송라이터라는 이미지를 구축하고 싶다고 밝혔다.
유승우의 새 미니 앨범 ‘핏 어 팻(Pit a Pat)’ 발매 기념 쇼케이스 ‘작은 음악회’가 2일 오전 서울 압구정동 M아카데미 M콘서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유승우는 “대중이 저를 봐줬으면 하는 이미지는 싱어 송라이터”라며 “그래서 자작곡을 많이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타이틀로 (자작곡이 아닌) ‘뭐 어때’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제 곡으로 잘 됐으면 하는 마음이 크지만 아직 스무 살이라는 나이가 배움의 나이인 것 같더라. 제 욕심을 아껴두고 있다”며 “싱어 송라이터로서 제 곡이 나왔으면 좋겠지만 제가 잘 되길 바라도록 지켜봐주시는 분들과 상의했을 때 제 욕심보다는 저를 좋아해주시는 분들의 욕심을 충족하는 게 좋을 것 같더라”라고 설명했다.
유승우의 ‘핏 어 팻’은 설익어서 더욱 솔직한 스무 살의 감정을 담아낸 앨범으로 수줍기 만한 짝사랑의 시작부터 이별에 대처하는 자세까지 풋풋한 사랑의 사이클을 순차적으로 들려주는 5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뭐 어때’는 제법 성숙한 감정으로 이별을 받아들이는 스무 살의 이별 노래로 지난해 음원 차트 1위에 오른 ‘예뻐서’를 작업한 히트메이커 김도훈이 작곡을, 브라더수가 가사 작업을 맡았다.
유승우는 2일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핏 어 팻’ 전곡 음원을 공개하고 오는 4일 케이블TV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펼친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