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권 “연애 많이 못해 봐, 언제 행복 끝날까 불안”
- 입력 2016. 02.15. 16:49:26
-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가수 조권이 직접 작사를 한 신곡 ‘횡단보도’를 언급했다.
조권의 새 디지털 싱글 ‘횡단보도’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5일 오후 서울 신수동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열렸다.
신곡 ‘횡단보도’ 작사에 참여한 조권은 “제가 연애를 많이 해보지 못했다. 그래서 20대 초반이 아쉽기도 하고 후회되기도 한다”며 “누구나 연인 사이에 있어 그 사람과 행복할 날들만 생각하는데 저는 이 행복이 언제 끝날까 불안해했던 것 같다. 그래서 이런 가사를 쓸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저와 같은 ‘영재 육성 프로젝트’ 출신인 맹지나 여행작가와 아직까지 연락을 하고 잇는데 제게 횡단보도라는 아이디어를 줘서 가사가 술술 써진 것 같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횡단보도’는 지난 2012년 6월 조권의 첫 솔로 앨범 ‘아임 다 원(I`m Da One)’ 이후 약 3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으로, 조권의 한층 성숙해진 감성과 깊은 음악적 사색을 느낄 수 있는 발라드, R&B 등 총 3곡이 담겼다.
타이틀곡 ‘횡단보도’는 조권이 공동 작사에 이름을 올렸으며, 작곡가 에스나와 에이브가 함께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누구나 경험해 봤을 사랑과 이별, 그리고 그 중간에서 헤어지고 싶지 않은 한 사람의 불안한 감정을 횡단보도에 비유한 곡이다.
조권은 이날 앨범 ‘횡단보도’ 전곡 음원을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하고 활동에 돌입한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