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비 “데뷔 10년차, 성장기 보여드릴 수 있어서 행복”
- 입력 2016. 03.11. 15:15:25
-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가수 솔비가 그동안 생각해왔던 진심을 털어놨다.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안국약품 갤러리AG에서 솔비의 ‘블랙스완’ 싱글 앨범 발매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기자회견 말미에 솔비는 “가수로 데뷔한지 10년이 됐다. 그동안 내가 뭘 했을까 고민했다.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뭘 했느냐도 중요하지만 앞으로의 나의 모습이 기대된다. 계속해서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싶다. 진심으로 따듯하게 응원해주셨으면 한다. 결과물을 보여드려야 하는 직업이다. 처음 시작이 촌스럽고 유치하고 어설프더라도 저의 성장기를 보여드릴 수 있어서 행복하다. 앞으로도 쭉 지켜봐주셨으 한다”고 당부했다.
‘블랙스완’은 솔비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곡이다. 가수이자 방송인, 화가이며 작가 그리고 보통의 여자, 딸로서 다중적인 자아를 가지고 살아가는 그녀가 ‘블랙스완’을 모티브로 자신의 솔직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피터팬컴플렉스 드러머 김경인과 결성한 밴드 비비스가 작곡, 작사, 프로듀싱한 곡을 다시 솔비가 가창하고 퍼포먼스했다.
솔비는 7일 부터 30일까지 안국약품 갤러리 AG에서 전시회 ‘블랙스완-거짓된 자아들’을 열며 작가 권지안으로서의 활동도 재개한다. 또 11일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음원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