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솔로몬은 손병호였다 "1라운드 떨어졌지만 도전하는 것이 중요"
입력 2016. 04.17. 18:21:12
[시크뉴스 이보라 기자]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 솔로몬의 선택(이하 솔로몬)의 정체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8인의 복면가수가 우리동네 음악대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라운드 마지막 대결에서 4차원 안드로메다(이하 안드로메다)와 솔로몬이 봄여름가을겨울의 노래 ‘어떤이의 꿈’을 선곡해 듀엣 공연을 펼쳤다.

판정단 투표 결과 안드로메다가 승리해 솔로몬이 정체를 공개했다. '내 마음 갈 곳을 잃어'를 부르며 정체를 드러낸 솔로몬은 36년차 배우 손병호로 밝혀졌다.

손병호는 "두 딸이 있는데 노래 듣는 것을 좋아한다. 두 딸이 내게 '아빠는 왜 이런 거 몰라?'라고 묻는데 내가 요즘 노래는 잘 모르지만 우리 시대 나의 노래가 있다, 노래를 좋아하고 잘하는 사람이라는 걸 알려주고 싶었다. 물론 1라운드는 떨어졌지만 도전하고 즐기는 것이 최고라고 생각한다"고 출연 소감을 밝혀 감동과 웃음을 동시에 안겼다.

[이보라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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