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가요 가수 김미화의 ‘대박 인생’, 미국서 다큐로 재조명
입력 2016. 05.02. 18:14:39

김미화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성인가요 ‘대박이야’의 주인공 재미동포 가수 김미화의 활발한 활동이 국내는 물론 미국에서 관심을 끌면서 그의 가수로서 삶이 담긴 다큐멘터리가 미국 내 방영을 앞두고 있다.

여고시절 밴드 동아리에서 기타리스트로 음악을 시작한 김미화는 뛰어난 가창력으로 나훈아, 김수희, 이주일 등의 지방공연에서 팝송가수로 무대에 올라 역량을 인정받았다. 그러나 가요계의 높은 벽을 넘지 못하고 지난 1990년 초 미국으로 건너간 그는 샌디김으로 한인방송 라디오 및 케이블 TV 등에서 연예활동을 이어 왔다.

그러나 지금은 2집까지 발표한 성인가요 가수로 국내는 물론 미국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탤런트겸 가수 김성환의 ‘묻지마세요’ 작곡가 이충재 권유로 2013년 ‘I LOVE YOU’를 발표하고 국내 가요계에 복귀한 김미화는 지난해 2집 ‘대박이야’로 대박 가수 인생이 다시 펼쳐진 것. 이후 태평양을 오가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그의 끝까지 꿈을 잃지 않는 삶이 재조명되고 있다.

올해로 국내 무대 4년째인 김미화는 국내 성인가요계의 두터운 벽을 하나하나 극복하면서 우려의 시선 속에서도 긍정의 에너지로 ‘대박이야’를 외치고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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