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불면증 예방법 ‘운동’ 박서준 vs 박보검 vs 송중기 ‘애슬레저 룩’
입력 2016. 06.03. 13:43:17

박서준 박보검 송중기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여름철 불면증 예방법에는 운동만 한 것이 없는데, 산뜻한 애슬레저 룩을 차려 입고 밤 운동에 나선다면 좋은 기분 또한 만끽할 수 있다.

2016년 최고의 대세남으로 떠오른 박서준, 박보검, 송중기는 각기 다른 애슬레저 룩으로 멋을 냈는데, 공통적으로 가벼운 재킷을 걸치는 것으로 룩을 마무리 했다.

박서준은 하얀 재킷 지퍼는 목까지 채워 걸치고 시멘트 색 세미 테이퍼드 피트 팬츠를 입은 뒤 가벼운 런닝화로 룩을 완성했다. 가볍고 바람이 잘 통하는 소재로 여름 더위에 적극 대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보검은 하얀 티셔츠 위에 하얀 재킷을 걸치고 까만 아웃도어 팬츠를 더해 룩을 완성했는데, 다소 무거워 보이는 등산화와 상의의 가벼운 소재가 언발란스한 조화를 이루는 묘한 룩을 연출했다.

송중기는 초록색 티셔츠 위에 남색 재킷을 걸치고 생지 데님 팬츠를 롤업 해 입는 것으로 룩을 마무리 했는데, 굳이 운동할 때가 아니더라도 일상 속에서 쉽게 입을 수 있는 룩을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했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 권광일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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