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경기일정 샤이니 민호 vs 이제훈 vs 조권 ‘화이트’ 멋내기
입력 2016. 06.14. 19:20:46

이제훈 샤이니 민호 조권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프로야구 경기일정이 공개된 가운데 경기장 데이트를 계획하고 있는 남성이라면 새하얀 셔츠나 스웨트셔츠로 멋을 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것.

자칫 잘못하면 땀이나 먼지 등에 의해 오염되기 쉬운 컬러지면 화이트만큼 깔끔하게 차려입을 수 있는 방법도 없기에 어느 남성이나 탐내는 룩 중에 하나일 것이다.

이제훈은 하얀 차이나 칼라 셔츠에 워싱 데님 팬츠를 더해 깔끔한 룩을 연출했는데, 셔츠는 팬츠 안에 넣어 입고 팬츠에는 디스트로이드 진 디테일이 가미되어 있어 더욱 쿨하고 댄디한 느낌을 풍겼다.

‘샤이니’ 민호는 하얀 스웨트셔츠에 일자로 똑 떨어지는 까만 슬랙스 팬츠를 입었는데, 하얀 스니커즈와 까맣게 염색한 머리가 한 데 조화를 이루면서 완벽한 남친룩을 연출했다.

조권은 하얀 셔츠 위에 프린팅 스웨트셔츠를 레이어드 해 입고 까만 슬랙스로 멋을 냈는데, 까만 구두를 더함으로서 민호보다는 많이 정적이고 지적인 스타일로 변신했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 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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