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뷰티바이블 2016’ 최소한의 화장품만 사용, 초간단 ‘바캉스 낮 메이크업’
- 입력 2016. 06.27. 15:36:22
-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뷰티바이블 2016 S/S’에서 바캉스 낮 메이크업 비법을 공개했다.
‘뷰티바이블 2016’
KBS DRAMA ‘뷰티바이블 2016 S/S’ 마지막 방송에 출연한 손주희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낮과 밤에 반전을 더하는 메이크업 비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손주희는 메이크업 베이스를 과감하게 포기하고 아이 브라이트너를 활용해 눈가 주위와 팔자주름 있는 곳만 톡톡 찍어 발라 생기를 더해주는 것으로 베이스를 완성했다.
여기에 보통 바캉스에 가면 선글라스를 끼고 있다는 것을 언급하며 “일부러 풀 메이크업을 할 필요가 없다. 그래서 입술에만 딱 메이크업을 할 것”이라고 말하며 레드 오렌지 컬러를 입술에 가득 채워 발랐다.
레드 오렌지 컬러를 바르게 되면 얼굴 톤이 업 되는 효과가 있으며 사진을 찍었을 때 치아가 하얗게 보이는 효과도 있다.
이렇게 베이스가 없는 상태에서 셰이딩을 하는데, 귀 바로 옆에 퍼프를 활용해 바르고 귀까지 살살살 펴 바른 뒤 페이스 라인까지 완벽하게 블렌딩 한다. 여기에 골드펄 하이라이터를 더하는데 빛을 받는 부분, 광대와 귓바퀴, C존까지 살짝 두드려 광택을 더한다.
여름 메이크업의 필수 데콜데 라인 메이크업은 보디로션을 바탕으로 펄 메이크업 베이스를 2:1로 믹스해 목줄기부터 어깨라인을 따라 펴 바른다. 여기에 펄감이 있는 하이라이터를 어깨와 쇄골 라인을 따라 발라 주면 반짝반짝 빛나는 피부를 만들 수 있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 KBS DRAMA ‘뷰티바이블 2016 S/S’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