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요 SCENE] ‘걸스피릿’ 소나무 민재 ‘원석의 발견’ 감동 무대
- 입력 2016. 07.27. 13:12:27
-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소나무의 민재는 가요계 숨겨진 원석이었다.
지난 26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걸스피릿’ 2회에서는 ‘파이트송’이란 주제를 놓고 A조 아이돌 가수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무대에서는 우주소녀 다원, 러블리즈 케이, CLC 오승희, 소나무 민재, 오마이걸 현승희, 플레디스걸즈 성연이 참여한 가운데 소녀들이 경연을 펼쳤다. 긴 연습생 기간을 걸쳐 데뷔했지만 아직 대중에게 큰 인기를 얻지는 못한 이들의 진심을 담은 무대였다.
1위를 달성한 주인공은 바로 소나무 민재. 그녀는 마야의 ‘나를 외치다’를 선곡해 감동적인 무대를 꾸몄다. 그녀는 ‘나를 외치다’를 선곡한 이유로 “가사 하나하나가 내 심정인 것 같다. 날 외치고 보여드리고 싶다. 나의 진심을 담아 부를 테니 진심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절대로 약해지면 안 된다는 말 대신 / 지금 이 순간 끝이 아니라 / 나의 길을 가고 있다고’라는 절절한 가사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무대를 감상한 선배 가수 이지혜는 “절절한 감정이 느껴졌다”고 호평했다. 1차 투표 결과 민재는 90점을 달성, 새로운 1위에 올랐다. 그녀는 “정말 1등이 됐다. 기쁘고 행복하다. 노래로 1등 한 건 없었던 것 같다. 숙소 가서 멤버들에게 자랑하고 싶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