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팽이소년은 딕펑스 김태현 "또 한 번 성장할 수 있겠다 생각"
입력 2016. 09.11. 17:34:28
[시크뉴스 이보라 기자]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 팽이소년의 정체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3연승에 도전하는 에헤라디오에 맞서 문학소녀, 석봉이, 팽이소년, 가마니가 2라운드 무대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2라운드 준결승전 2조에서 팽이소년과 가마니의 대결이 펼쳐졌다. 팽이소년은 이브의 ‘아일비 데얼’을 선곡해 시원하게 뻗는 고음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가마니는 이승철의 ‘마지막콘서트’를 선곡해 감미로운 무대를 꾸몄다.

대결 결과 43 대 56으로 가마니가 승리를 거뒀고 팽이소년은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팽이소년의 정체는 밴드 딕펑스의 보컬 김태현이었다.

김태현은 "가면 쓰고 노래할 때 재밌었다. 기분이 색달랐다. 사람들이 나인지를 모르니까 내가 하고 싶은 대로 노래할 수 있어서 좋았다. 가면을 쓰고 있으면 어둡다가 벗는 순간 밝아지는데 그런 것처럼 또 한 번 성장할 수 있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보라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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