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30주년’ 이승철이 꼽은 가수 인생 추억 3가지는?
입력 2016. 09.26. 14:13:01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가수 이승철이 데뷔 30주년을 맞은 소감을 밝혔다.

이승철의 데뷔 30주년 기념 라이브 DVD 발매 시사회 겸 기자간담회가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더줌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은 이승철은 “어제 딸이 30주년이면 1만680일이라고 하더라. 1만 시간의 법칙이라는 말이 있는데 1만일이 넘어가니까 이제야 음악이 무엇인지, 인간관계가 무엇인지 알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음악은 50세부터 제대로 하게 된다는 말이 있는데 제가 올해 50세가 됐다. 조금은 노래에 대해 알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이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앞으로는 더 좋은 노래와 음악을 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 데뷔 이후 가장 인상에 남는 추억으로는 “첫 번째는 부활의 첫 콘서트를 할 때다. 포스터도 직접 붙이고 다니고 악기도 직접 들고 가서 작은 공연장에서 공연했다. 두 번째는 솔로로 데뷔해서 ‘안녕이라고 말하지마’를 발매했을 때. 세 번째는 아이가 태어났을 때”라고 꼽았다.

이승철은 지난 5월 대전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데뷔 30주년 기념 투어 ‘무궁화삼천리 모두 모여랏’ 공연을 펼친다. 오는 27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지난 7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펼친 서울 공연 라이브 실황 DVD를 발매한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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