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기가요’ 日 낮 12시 30분 편성 변경 “스페셜 무대도 업그레이드”
- 입력 2016. 09.28. 18:01:39
-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인기가요’가 또 한번 새 단장에 나선다.
SBS ‘인기가요’ 측은 28일 “오는 10월 2일 방송부터 ‘인기가요’의 프로그램 로고와 편성이 변경된다”며 “새 편성 시간은 일요일 낮 12시 10분으로, 기존보다 3시간 30분 가량 앞당겨졌다”고 밝혔다.
‘인기가요’는 지난 7월 새 MC로 배우 김민석, 공승연, 트와이스 정연을 영입하며 변화를 시도했다. 여성 MC 2명에 남자 MC 1명이라는 조합과 친자매인 공승연과 정연의 동반 캐스팅은 신선한 시도라는 평이 이어졌다. 이들이 함께 선보인 신고식 무대는 폭발적인 동영상 조회 수를 기록하고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큰 화제를 모았다.
이어 매달 새로운 콘셉트의 스페셜 무대도 단독으로 선보였다. 7월에는 ‘UDF(Ultra Dance Festival)’라는 이름으로 스테파니, 우주소녀 성소 등 이른바 ‘무용돌’들의 댄스 무대를 선사했고, 8월 ‘보이스 오브 인기가요’에서는 에일리, 여자친구 유주 등 실력파 보컬을 한 자리에 모았다. 또 9월 ‘인기가요 언플러그드’의 어쿠스틱 무대에서는 비투비 임현식, 슈퍼주니어-M 헨리 등 뛰어난 악기 연주 실력을 갖춘 아이돌들이 활약했다.
장석진 PD는 “시청자들이 원하는 방송을 만들기 위해 계속 고민 중이다. 스페셜 무대도 업그레이드해 다시 한 번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다음 주쯤 윤곽이 드러날 것”이라고 귀띔했다.
‘인기가요’는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