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의 민족2’ 송광종 PD “높은 화제성, 실력자 출연진들 덕분”
입력 2016. 11.14. 14:53:22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힙합의 민족2’ 송광종 PD가 높은 화제성의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힙합의 민족2’ 기자간담회가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JTBC 빌딩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송광종PD, 래퍼 팔로알토, 레디, 주석, 베이식, 치타, 예지, LE, MC스나이퍼, 주헌, 피타입, 마이노스, 한해 등이 참여했다.

특히 지난 8일 방송된 4회 방송은 시청률 1.1% 미국 대선이 터졌음에도 ‘힙합의 민족2’이라는 실시간 검색어가 떴다. 그간 방송을 통해 출연한 문희경, 장기용, 강승현, 박광선, 찰스, 이미쉘, 창조 등 블라인드 오디션에 참가한 셀러브리티들의 랩 실력이 화제를 모았다.

“해당 프로그램이 시청률에 비해 화제성이 높았는데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송광종PD는 “시청률은 리모컨 주도권이 있는 이들에게 좌지우지 되지 않나. 힙합이라는 장르가 스트리밍이 익숙한 젊은 층이 클립 등으로 화제를 모으고 이야기하는데 장점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또 지금까지 도전자중에 의외의 실력을 가진 이미쉘 문희경 등이 이슈를 모으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라고 답변했다.

지금까지 블라인드 오디션의 화제성을 가문별 배틀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각 가문으로 영입된 화제의 참가자들이 본격적으로 서바이벌 매치에 나선다. 1대 1 대결, 싸이퍼 매치 등 가문의 명패를 건 진검승부가 펼쳐진다. 현재 반 사전제작 방식으로 방송이 진행되고 있다.

앞선 예선에서 최강자들로 팀을 꾸린 ‘어벤져스’ 브랜뉴 가문과 다이아몬드 부족으로 참가자 영입전 조차 뛰어들지 못했던 하이라이트 가문. 반전을 노리는 팀과 예선의 기운을 이어가려는 팀. 다섯 가문의 왕좌를 향한 치열한 기싸움이 공개된다.

‘힙합의 민족2’는 열다섯 명의 프로듀서가 세 명씩 다섯 가문을 만들어 각자의 팀에 영입할 재야의 힙합 고수를 발굴하고, 왕좌를 건 배틀을 펼치는 ‘본격 셀러브리티 힙합전쟁’이다. 4회까지 방송된 현재 막강한 랩 실력을 보유한 스타들의 깜짝 도전으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매주 화요일 밤 10시 50분 방송.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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