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정석 ‘3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수익금 전액 기부
- 입력 2016. 11.15. 14:29:52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첫눈이 온다구요’ ‘사랑하기에’ 등으로 유명한 발라드 가수 이정석이 크리스마스 전 23, 24일 이틀간 서울 성동구 소재 소월아트홀에서 데뷔 30주년 기념 콘서트를 가진다. 특히 수익금 전액은 저소득 청소년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드림트리'에 기부할 예정이어서 가수 인생 30년의 의미를 더했다.
가수 이정석
이정석은 얼마 전 소아암환자들의 아픔을 나누는 ‘모나콘’ 공연에서 재능기부를 했으며, ‘위안부 문제 바로 알리기’ 등의 캠페인에도 참여하는 등 선행을 이어왔다.
이번 콘서트 역시 ‘이정석의 친구들’이라고 할 수 있는 여러 가수들의 도움을 받아 진행되는 특별한 기부 프로그램으로 그와 함께 80년대를 풍미했던 가수 이규석, 전원석, 박남정, 전유나, 이덕진 등이 함께 할 예정이다. 여기에 이정석과 연을 이어온 스물하나, 아재스 밴드, 드림트리 등의 인디 그룹들도 참여해 힘을 보탠다.
사회적으로 뒤숭숭한 요즘 산업화 사회를 살아온 기성세대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던 연예인들의 이 같은 노력은 ‘함께 하는 사회’의 의미를 일깨운다.
공유로 기부의 가치를 만들어 가는 기업 ‘쉐어앤케어’ ‘성동 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이 행사는 ‘모나콘’ 콘서트를 통해 ‘나눔의 연’을 만들었던 개그맨 오종철과 가수 라마도 참여해 ‘나눔의 기쁨’을 통해 한 해를 마무리 하는 ‘따뜻함의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