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2016’ 김예성·유다빈·진원 톱7 탈락 소감 “아쉽고 감사…행복하다”
입력 2016. 11.18. 14:28:55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슈퍼스타K 2016’에서 첫 탈락한 김예성, 유다빈, 진원이 소감을 전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케이블TV Mnet ‘슈퍼스타K 2016’ 9회에서는 김영근, 동우석, 박혜원, 이세라, 이지은, 조민욱, 코로나가 톱7 진출을 확정 짓고 김예성, 유다빈, 진원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날 방송에서 김예성은 불나방 스타 쏘세지 클럽의 ‘뻘밭에서’를 선곡해 타고난 음악적 감각과 끼를 발휘했고, 유다빈은 이소라의 ‘트랙9(Track 9)’을 특유의 허스키한 목소리로 담담하게 부르며 매력을 뽐냈지만 결과는 불합격이었다. 진원은 브이원의 ‘면도’를 짙은 감성으로 선보였지만 끝내 탈락해 많은 여성 시청자들을 아쉽게 만들었다.

먼저 김예성은 제작진을 통해 “톱10이 될 거라는 생각을 못해서 1라운드 때 가장 자신 있는 곡을 불렀는데, 그 곡이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았고 톱10에 진출할 수 있었다. ‘나는 많이 부족한데 여기까지 올라와도 되는 걸까?’라고 생각도 했지만, 막상 톱10에 진출하니 욕심이 생겼는데 이렇게 탈락해서 아쉽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유다빈은 “좋은 공부를 했다고 생각한다. 학교에만 있었다면 경험하지 못했을 것들을 많이 경험해서 만족하고, 너무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좋았고 즐거웠다”고 전했다.

진원은 “‘슈퍼스타K 2016’ 1라운드에서 벌벌 떨던 때가 엊그제 같다.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도 놀랍고, 이렇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줘서 정말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밝혔다.

또 김예성은 “나에게 ‘슈퍼스타K 2016’이란?”이라는 질문에 “시작”이라며 “이제 음악한지 2년 정도 됐는데 이런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다음에는 아마추어가 아닌 가수로 다시 한 번 방송에 나오고 싶다”고 답했다. 유다빈은 “자신감을 주고 힘이 되는 프로그램”이라고 전했고, 진원은 “나를 다시 한 번 뜀박질하게 해준 은인”이라고 덧붙였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CJ E&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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