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초고속 컴백으로 新 대세 보이그룹 노린다 [종합]
입력 2016. 12.06. 17:17:35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펜타곤이 초고속 컴백으로 대세 신인 보이그룹 자리를 노린다.

펜타곤의 두 번째 미니앨범 ‘파이브 센시즈(Five Senses)’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렸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새 보이그룹인 펜타곤은 비스트, 비투비의 동생 그룹이라는 수식어와 케이블TV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펜타곤 메이커’ 출연으로 데뷔 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들은 지난 10월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고릴라(Gorilla)’를 발매하고 정식 데뷔했다. 이번 앨범은 1집 활동 종료 한 달 만에 초고속으로 발매한 새 앨범이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 ‘감이 오지’는 마음이 향하는 이성에게 자신의 감정을 어필하며 ‘이제 감이 오냐’는 질문을 던지는, 진지하지만 유쾌한 가사를 담은 미디움 템포의 힙합 스타일 곡이다. 멤버 이던, 우석, 유토가 랩 메이킹에 참여했다.

이날 펜타곤 멤버 우석은 “1집 때는 10명의 펜타스틱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앞만 보고 달렸다”고 밝혔고, 키노는 “1집 활동을 하면서 2집을 준비했는데 지치고 힘들 때마다 멤버들이 서로 아껴주는 마음으로 배려해줘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이어 기습 컴백을 한 이유에 대해서는 “팬 분들에게 보답하는 길은 열심히 활동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활동하는 틈틈이 열심히 준비했다”고 전했고, 이번 앨범에 대해 “K팝을 좋아하는 분들의 오감을 모두 만족시켜 드릴 수 있는 앨범”이라며 “앨범명(파이브 센시즈)은 말 그대로 ‘오감’이라는 뜻이다. 강렬한 비트의 힙합 곡부터 신나는 하우스 풍의 노래까지 여러 가지 장르의 곡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신곡 ‘감이 오지’에 대해 리더 후이는 “야성미 넘치고 남성적인 모습을 보여드렸다면 이번에는 거기에 좀 더 섹시한 매력을 부각시켰다”고 설명했다.



펜타곤은 이날 컴백을 앞두고 데뷔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후 일본으로 넘어가 오는 10일 대규모 팬 쇼케이스를 개최해 해외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일본 출신 멤버 유토는 “데뷔하자마자 일본에 가게 돼 영광스럽고 기쁘다. 일본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펜타곤이 됐으면 좋겠다”며 “일본어를 잘하는 멤버들이 많기 때문에 일본에 가서도 문제없이 활동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일본인 분들이 많지 않은데 톱이 됐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진호는 이번 활동 목표로 “저번에는 ‘고릴라’가 가장 많이 들으시는 차트에 진입을 못해서 개인적으로 아쉬웠다. 이번에는 차트 인 한번만 했으면 좋겠다”고 솔직히 답했다. 음원이 차트에 진입할 경우에는 “멤버들이 매년 연탄봉사를 했었는데 올해는 가수로서 처음 맞는 겨울인 만큼 다 같이 연탄봉사를 가고 싶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후이는 “데뷔하고 시간이 빨리 지난 것 같다. 예전과 다른 멋있는 모습으로 돌아왔으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 음악 방송에서도 멋있는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올해 임팩트를 시작으로 아스트로, NCT, SF9, 빅톤 등 다양한 신인 보이그룹이 연이어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 가운데 데뷔 2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을 선언한 펜타곤이 대세 신인으로 국내 가요 팬들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에게도 눈도장을 찍을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펜타곤은 오는 7일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앨범 전곡 음원을 발매하고 활동에 나선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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