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희롱 논란’ 래퍼 오왼 오바도즈, 비난 쏟아지자 사과문 게재 “깊이 반성중”
- 입력 2017. 01.09. 13:27:24
- [시크뉴스 서충식 기자] 엠넷 '쇼미더머니 시즌4'에 출연했던 래퍼 오왼 오바도즈가 인스타그램에 사과문을 올렸다.
오왼 오바도즈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사과문을 올렸다. 그는 "안녕하세요. 오왼 오바도즈입니다. 먼저 어제 저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부적절한 포스팅으로 인해 상처를 받으셨을 당사자 분과 다른 모든 팬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라고 글을 시작했다.
이어 "저는 어제 한 팬분과 다이렉트 메시지로 대화를 나누던 중 옳지 않은 단어 선택을 사용하여 큰 상처를 드리는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당시 저는 제게 공격적인 내용의 DM들을 보내는 분들로 인해 잠시 이성적인 판단력을 잃고 다른 팬분에게 부적절한 메시지를 보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번 일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당분간 자숙하는 시간을 가지며 음악에만 전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앞서 오왼 오바도즈는 지난 7일 최근 한 팬과 나눈 메시지를 공개해 논란이 됐다. 당시 그는 "한 번 줄 거 아니면 까불지 말고 가라 꼬맹아. 내 음악 들을 거 아니면 디엠 같은 거 보내지 말고 공부나 더해", "그럼 내 노예가 되어라" 등 자극적이고 성적인 발언을 사용해 성희롱 논란에 휘말렸다.
현재 오왼 오바도즈의 인스타그램은 비활성화 상태이다.
[서충식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오왼 오바도즈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