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이영현→수호·종호 뭉쳤다…‘더 리슨6’ 10월 7일 첫방
입력 2026. 09.29. 09:26:19

'더 리슨: 우리가 머문 계절'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가수 이승기부터 이영현, 테이, 엑소 수호, 에이티즈 종호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14명의 보컬리스트가 한자리에 모인다.

SBS 버스킹 프로그램 ‘더 리슨’이 시즌6 ‘더 리슨: 우리가 머문 계절’로 돌아온다. 오는 10월 7일 첫 방송되는 이번 시즌에는 발라드와 R&B, K팝, 트로트 등을 아우르는 가수들이 참여해 다양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먼저 이영현을 비롯해 테이, 디셈버 DK, 이승기가 출연한다. 여기에 그룹 엑소 수호와 에이티즈 메인보컬 종호가 합류해 퍼포먼스 중심의 무대에서 보여줬던 모습과는 또 다른 보컬리스트로서의 매력을 꺼내놓는다.

여성 보컬진도 힘을 보탠다. 시즌4에 출연했던 이예준이 다시 ‘더 리슨’을 찾으며 신예영과 유주, 츄, ‘우리들의 발라드’ 우승자 이예지가 새롭게 합류한다.

트로트 가수들도 함께한다. 김희재를 비롯해 박지현, 송민준이 출연해 기존에 보여줬던 트로트 무대뿐 아니라 발라드 등 보다 폭넓은 장르의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총 14명의 가수가 모이는 만큼 기존에는 쉽게 볼 수 없었던 조합도 성사됐다. DK와 박지현을 비롯해 테이와 유주, 수호와 이예지, 이영현과 이승기가 각각 호흡을 맞춘다. 이예준, 신예영, 이예지는 이영현과 함께 무대를 꾸미며 각기 다른 음색의 조화를 보여준다.

지난 시즌 출연 경험이 있는 DK, 이예준, 김희재는 ‘경력직’으로 나서 새롭게 합류한 멤버들과 호흡을 맞춘다. 특히 라이브 무대뿐 아니라 출연진들의 예능 호흡도 이번 시즌의 또 다른 볼거리가 될 전망이다. 라디오 DJ로 활동 중인 테이와 이승기를 중심으로 DK, 박지현 등이 촬영 현장의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버스킹의 무대 역시 특정 공연장에 한정하지 않는다. 출연진은 호수공원과 도심 광장, 전망대 등 시민들의 일상과 가까운 장소를 직접 찾아가 노래한다.

새 코너 ‘운명의 버스킹’도 마련됐다. 가수들이 노래를 부르는 도중 현장에 모인 시민들과 함께 히든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무대를 일방적으로 관람하는 기존 버스킹에서 한발 더 나아가 관객의 참여를 끌어낼 예정이다.

방송에 앞서 음원도 먼저 베일을 벗는다. 테이, DK, 이승기, 수호, 종호, 김희재, 박지현이 함께 부른 남성 단체곡 ‘큰일이다’가 오는 30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이어 수호의 솔로곡 ‘잘 지내자, 우리’가 10월 4일 오후 6시 발매되며 이후 출연 가수들의 솔로곡과 여성 출연진의 단체곡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14명의 보컬리스트가 장르와 세대를 넘어 새로운 조합을 선보일 ‘더 리슨: 우리가 머문 계절’은 오는 10월 7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도너츠컬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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