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팬텀싱어’ 꽃미남들의 환상적인 하모니…‘최후의 4人’ 가린다 [종합]
- 입력 2017. 01.19. 12:58:46
- [시크뉴스 김다운 기자] 매주 금요일 환상적인 하모니로 시청자들을 감동시킨 ‘팬텀싱어’가 대망의 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JTBC ‘팬텀싱어’ 포스터
1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종합편성채널 JTBC ‘팬텀싱어’ TOP12 참가자 기자 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TOP12에 선정된 참가자 12명을 비롯해 김형중 PD가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해 11월 화려한 막을 연 ‘팬텀싱어’는 국내 최초로 크로스오버 보컬 4중창을 선발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방송 9회 만에 시청률 5%를 돌파하며 크로스오버 음악 열풍을 이끌고 있다.
어느덧 결승 1, 2차 방송만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팬텀싱어’ TOP12 참가자들은 현재까지의 녹화 소감과 결승을 앞둔 각오를 밝혔다.
‘포르테 디 콰트로’ 팀의 고훈정은 “몇 달에 걸쳐서 좋은 친구들과 좋은 음악을 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 항상 좋은 무대가 나갔으면 하는 마음밖에 없었다”고 그동안의 촬영 소감을 전했다.
제대 후 바로 방송 활동을 하게 된 ‘인기현상’ 팀의 곽동현은 “방송을 하다 보니 저의 성장 드라마가 된 것 같다. 매 라운드마다 많은 것을 배우고 얻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흉스프레소’ 팀의 권서경은 “결승 무대에서 혼신의 힘을 다해 임하겠다. ‘팬텀싱어’가 끝나도 한 사람 한 사람 꼭 기억해주셔서 클래식 혹은 뮤지컬, 모든 팝 보컬 장르들에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팬텀싱어’는 크로스오버 음악이라는 낯선 소재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크로스오버 음악의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까지 얻고 있다. ‘팬텀싱어’의 과감한 도전이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팬텀싱어’의 인기 비결로 ‘진심’을 꼽은 김형중 PD는 “참가자들에게는 동료애를 넘어서 형제애 같은 게 있다. 좋은 음악 한 곡을 만들기 위해 많은 시간동안 잠을 못 자가면서 노력한다. 그 과정에서 서로 희생하고 다른 동료들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이 시청자에게 전달된 것 같다”고 말했다.
박상돈은 “음악 외적으로는 인태, 슬기, 훈정이, 은성이 같은 꽃미남들의 꽃 같은 외모가 인기에 한 몫을 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형중 PD는 프로그램이 끝난 후 콘서트 계획에 대한 생각도 밝혀 기대를 모았다. 그는 “콘서트에 대한 생각은 다들 갖고 있고 준비 중이다. 구체적인 계획은 따로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다. 현재 까지는 기획 단계에 있다”고 전했다.
JTBC ‘팬텀싱어’ TOP12
TOP12에 선발된 12명의 참가자들은 각기 다른 개성과 수준급의 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그 중에서도 유일하게 대중 가수 활동을 하고 있는 곽동현에 대한 기대가 남다르다.
곽동현은 “대중가수 중에 저만 남았다고 말씀하시는데 대중가요라는게 많은 분들이 좋아하면 그게 대중가요가 된다고 생각한다. 클래식이나 뮤지컬도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셔서 대중가요라고 자연스럽게 불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세 팀은 마지막 결승 무대를 앞두고 각 팀만의 매력과 비장의 무기를 공개해 흥미진진한 결승전을 예고했다.
‘흉프레소’ 팀의 권서경은 “저희 팀의 필살기는 섹시함과 남성미를 어필하는 파워풀한 무대다. 결승전 무대를 뒤집어엎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기현상’ 팀의 박인태는 “저희 팀의 보물인 곽동현 씨가 비장의 무기다. 저희는 대중음악이 섞여있기 때문에 조화를 만들 때 더 많은 시간이 걸린다. 네 명의 시너지 효과가 발휘되면 엄청난 효과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포르테 더 콰트로’ 팀의 고훈정은 “충분한 연습을 통해 만든 음악적, 정서적 교감이 비장의 무기가 될 것”이라며 결승 무대에 임하는 포부를 전했다.
[김다운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JTBC ‘팬텀싱어’ 포스터, 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