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사계절 포인트 아이템 ‘항공 점퍼’ 활용법, 윤두준 vs 안재현
입력 2017. 03.02. 16:35:36

윤두준 안재현

[시크뉴스 서충식 기자] 항공 점퍼는 아우터, 레이어드용 이너웨어 등 다방면으로 활용이 가능해 4계절 내내 착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특히 봄이 다가오는 이맘때쯤이면 가벼운 아우터 겸 포인트 아이템으로 남성들의 데일리 룩에 자주 등장한다. 이에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스타들의 항공 점퍼 룩을 소개한다.

비스트 윤두준은 워싱 데님 팬츠와 태슬 로퍼에 화이트 셔츠를 착용하고 어깨에 플라워 프린트가 가미된 항공 점퍼를 착용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룩을 완성했다. 특히 셔츠의 단추를 끝까지 잠그고 발목이 살짝 보이게 팬츠를 롤업해 단정하고 센스 있는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안재현은 기본 디자인의 블랙 슬랙스와 구두에 실버 컬러 패치로 장식된 항공 점퍼를 착용해 큰 키를 돋보이게 하는 단정한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서충식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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