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 vs 박형식 레드 트렌드 아이템 연출 이모저모 ‘재킷 vs 항공점퍼’
입력 2017. 03.15. 19:10:23

박형식 백성현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쨍한 레드 아이템은 남자가 연출하기에 자칫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적당한 컬러 배합으로 연출해 입는다면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뽐낼 수 있다.

박형식은 흰색 롱 티셔츠 위에 블랙 티셔츠를 레이어드 해 입고 일자로 똑 떨어지는 블랙 데님 팬츠를 입었다. 여기에 쟁한 레드 재킷을 가볍게 걸쳤는데, 신발까지 까만 로퍼를 신는 것으로 전체적으로 재치 있는 색 배합을 완성했다.

백성현은 하얀 스웨트셔츠에 데님 팬츠로 합을 맞추고 브라운 워커를 신었다. 이때 넉넉한 피트의 레드 항공점퍼를 걸쳤는데, 2017 트렌드 아이템인 항공점퍼에 은은한 광택이 돌아 고급스러운 감각을 과시했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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