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구자명, 음주운전 언급 “복에 넘치는 관심과 사랑에 붕 떠있었다”
입력 2017. 03.27. 09:41:53
[시크뉴스 김다운 기자] 가수 구자명이 MBC ‘복면가왕’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지난 26일 구자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복면가왕’ 출연 당시 찍었던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2014년 이후 3년만에 방송으로 인사를 드리는건데 정말 간절히 원하던 무대에서 노래까지 부를 수 있게 되어서 많은 생각과 또 새로운 다짐이 마음과 머릿속을 가득 채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구자명은 지난 2014년 5월 있었던 음주운전 혐의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구자명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33%로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였으며 이후 그는 같은 해 7월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사회복무요원으로 활동하다 지난해 소집 해제됐다.

그는 “위대한탄생이라는 오디션에서 제 복에 넘치는 관심과 사랑을 받아 너무 붕 떠있었던 그때..조금 더 성숙하게 행동가짐을 잘했어야 했지만 그러지 못했던 저를 다시 한 번 돌아보고 제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다시는 오지 않을 그리고 와서는 안될 중요한 시간을 갖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노래를 포기할까..다른 일을 찾아볼까..라는 여러 가지 생각을 하기도 했지만 그때마다 저를 다시 잡아준 것이 노래였고, 많은 후회들을 다시 바로잡자는 마음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무대가 무서웠고, 다시 대중분들앞에 선다는 것이 두려웠지만..무대에 대한 갈증과 노래에 대한 사랑이 다시 저를 대중분들 앞에서 노래할 수 있게 만들어 준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며 “노래가 좋아서 시작한 이 마음 잊지않고 어리석었던 행동도 반복하지 않으며 저의 모든 것을 새롭게 이어가려 한다”고 전했다.

구자명은 지난 26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 ‘노래천재 김탁구’로 출연해 가왕 ‘노래할고양’과 대결을 펼쳤다.

[김다운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구자명 인스타그램]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