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인권 ‘걱정말아요 그대’, 70년대 독일곡 표절 의혹 휩싸여
- 입력 2017. 04.26. 14:00:09
-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가수 전인권의 ‘걱정말아요 그대’가 1970년대 발매된 독일 곡과 유사하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26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걱정말아요 그대’가 독일 밴드 블랙 푀스(Bläck Fööss)의 ‘드링크 도흐 아이네 멧(Drink doch ene met)’과 멜로디와 곡 전개가 유사하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누리꾼들은 특히 ‘걱정말아요 그대’의 후렴구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등의 부분과 유사하다는 지적이다.
‘드링크 도흐 아이네 멧’은 쾰른 지역 방언으로 ‘한번 마셔 봐’라는 제목의 곡이다. 1971년 독일어로 녹음돼 1972년 발표해 히트한 것으로 알려졌다.
‘걱정말아요 그대’는 전인권이 2004년 발표한 4집 ‘전인권과 안 싸우는 사람들’의 타이틀곡으로 그가 직접 작사, 작곡한 곡이다. 최근 드라마 ‘응답하라 1988’ OST로 리메이크되면서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