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방송 “트와이스, 韓 넘버원 걸그룹” 데뷔 전 이례적 관심
입력 2017. 04.26. 17:12:27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일본 데뷔를 앞둔 걸그룹 트와이스에 대한 현지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6일 일본 후지TV의 아침 정보 프로그램인 ‘메자마시 TV’에서는 트와이스가 도쿄 시부야에 등장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는 6월 일본 데뷔에 앞서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프로모션 차 일본을 찾았던 트와이스가 22일 자신들의 대형 실린더 광고가 걸린 패션몰 시부야 109에 깜짝 등장한 장면이 방송됐다.

“한국의 넘버원 걸그룹 트와이스는 싱글을 발표할 때마다 유튜브 조회 수 1억 뷰를 돌파했고 2월 한국에서 발표한 신곡 ‘낙낙(KNOCK KNOCK)’ 역시 8000만 뷰를 넘어서며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고 소개한 해당 방송은 “일본에서 데뷔 전임에도 시부야 109 빌딩에 거대 광고가 걸릴 정도”라며 현지에서의 트와이스의 인기를 전했다.

또한 방송에서는 트와이스의 깜짝 등장에 몰려든 현지인들의 모습, 쇼핑을 하는 트와이스를 보고 “못 믿겠다. 정말 좋아한다. 눈앞에서 손을 흔들어 줘서 너무 기쁘다”고 환호하는 팬들의 반응 등이 이어졌다.

그런가 하면 트와이스 커버 콘테스트에서 우승한 팀과 트와이스의 만남도 소개됐다. 1200여 경쟁자 중 우승을 차지한 오사카 댄스팀은 트와이스와의 깜짝 만남이 이뤄지자 “울 것 같다”며 감격했고, 트와이스는 이들 앞에서 직접 ‘TT’ 댄스를 추며 팬서비스를 했다.

이 같은 일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패널들은 “일본 데뷔 전에도 이런 인기이니 6월 데뷔가 더 기대된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데뷔를 앞둔 트와이스에 대한 현지 미디어들의 관심은 날로 고조되는 추세다. 지난 2월부터 TV아사히 ‘스마스테이션’, NTV ‘바즈리즈무’, 테레비도쿄 ‘재팬카운트다운’ 등 유력 방송사 프로그램의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졌으며 지난 14일 현지 대표 음악프로그램인 TV아사히 ‘뮤직스테이션’ 역시 트와이스에 대해 “‘TT’ 포즈로 대히트한 트와이스가 기세를 몰아 6월 드디어 일본에서 데뷔한다. 앞으로 활약이 기대된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트와이스는 오는 6월 28일 일본 데뷔 베스트 앨범 ‘해시태그 트와이스(#TWICE)’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현지 데뷔에 나선다. 이에 앞서 다음 달 국내에서 새 앨범을 발매한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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