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표 패션] ‘프로듀스 101’ MC 보아 vs 주역 정채연 사전 투표 ‘데일리 룩’
- 입력 2017. 05.04. 08:58:04
-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5월 9일 대선에 앞서 5월 4일과 5일에 걸쳐 사전 투표가 진행되는 가운데 셀러브리티들 역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사전 투표’에 나섰다.
보아 정채연
지난해 케이블TV Mnet ‘프로듀스 101 시즌1’을 통해 인기를 얻어 걸그룹 아이오아이로 데뷔한 후 자신이 속한 그룹 다이아로 복귀한 정채연은 생애 첫 투표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투표장을 찾았다.
6:4 가르마를 탄 머리를 길게 풀고 가벼운 웨이브를 더해 청순한 매력을 뽐냈다. 하얀 반소매 셔츠 위에 남색 프릴 민소매 원피스를 레이어드 해 입고 까만 로퍼를 신었다. 이때 까만 미니백을 보디 크로스로 들어 전체적인 룩을 ‘걸리시’에 초점을 맞췄다.
정채연이 출연했던 ‘프로듀스 101 시즌1’에 이어 ‘프로듀스 101 시즌2’가 방송 중인 가운데 보아가 MC로 활약하면서 그동안 보지 못했던 다양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보아 역시 4일 아침 투표장을 찾아 ‘사전 투표’ 대열에 합류했다. 깔끔한 라운드 네크라인 긴 소매 화이트 티셔츠에 블랙 슬랙스로 합을 맞춘 그녀는 하얀 스니커즈를 신고 까만 선글라스를 써 시크한 룩을 완성했다.
5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사전 투표는 전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되고 있다. 신분증만 지참하면 별도의 신고 없이도 투표가 가능하며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