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 VIEW] ‘프듀2’ 그 후, 워너원과 ‘윈윈’하는 연습생들
입력 2017. 07.10. 16:01:26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상반기 신드롬을 낳은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 소년들이 하반기 연이어 출격한다.

지난 달 종영한 케이블TV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이하 ‘프듀2’)는 소속사에서 모인 101명의 연습생이 11인조 신인 보이그룹 데뷔 기회를 놓고 경쟁을 펼친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총 11회에 걸친 방송을 통해 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 등 11인이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멤버로 발탁, 1년 6개월 간 활동을 펼치게 됐다.

‘프듀2’ 종영 후 각종 광고 촬영과 앨범 준비 등에 매진하고 있는 이들은 다음 달 7일 정식 데뷔한다. 특히 신인의 데뷔 무대로는 이례적으로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쇼케이스와 콘서트를 결합한 ‘쇼콘(Show-Con)’을 개최한다. 상반기 가장 뜨거운 이슈를 모았던 프로그램을 통해 탄생한 그룹인 만큼 업계와 가요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워너원에 발탁되지 못한 연습생들도 솔로, 그룹 데뷔는 물론 광고, 예능 등 다양한 행보로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그룹 뉴이스트 출신으로 ‘프듀2’에 출연한 강동호, 김종현, 최민기는 프로그램에 출연하지 않은 멤버 아론과 하반기 활동을 준비 중이다. 이들은 ‘프듀2’ 종영 후 기존에 발표했던 곡들이 차트 역주행을 기록하고 앨범을 매진시키는 등 수직 상승한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특히 유력한 데뷔 멤버로 꼽혀 오다 최종 14위로 아쉽게 마무리한 김종현은 최근 V앱 방송을 진행, 실시간 방송 중 22만 명이 넘는 시청자 수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해 뉴이스트의 컴백에 기대를 높였다.

최근 활동명을 사무엘로 변경한 김사무엘은 다음 달 2일 첫 앨범 ‘식스틴(SIXTEEN)’을 발매, 솔로 가수로 데뷔에 나선다. 사무엘의 이번 앨범에는 소속사 수장인 용감한 형제는 물론 창모, 청하 등 대세 아티스트들이 힘을 보태 완성도를 높였다.

수준급 보컬 실력과 유쾌한 매력으로 ‘유쾌승’이라는 별명을 얻은 유회승은 소속사 선배인 밴드 엔플라잉의 새 멤버로 합류한다. 엔플라잉은 유회승의 영입으로 5인조로 새 출발해 하반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첫 방송부터 최상위권 순위를 지키며 데뷔 평가전인 생방송(11회)까지 진출한 주학년은 최근 소속사 신예 그룹 크래커즈(가칭)에 합류를 결정, 연내 데뷔를 목표로 준비에 나선다. 소속사 크래커엔터테인먼트는 크래커즈의 데뷔를 앞두고 온라인을 통해 ‘연습생패치’라는 제목의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연습생들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프듀2’의 최연소 참가자였던 이우진은 밴드 더 이스트라이트의 정식 멤버로 합류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오는 13일 멤버 정사강과 스페셜 디지털 싱글 ‘사랑은…’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이밖에도 가창력으로 주목 받았던 타카다 켄타와 김성리는 정식 데뷔 전 각각 드라마 ‘파수꾼’과 ‘품위 있는 그녀’ OST에 참여했고, 유선호, 안형섭, 이의웅, 김용국, 권현빈, 장문복 등 다수의 연습생들 또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화보 촬영, 인터뷰 등을 소화하며 데뷔한 이들 못지않게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YMC엔터테인먼트, CJ E&M 제공]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