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인터뷰] ‘마녀’ 조민수 “요즘 신인, 과거와 달라… 못하는 배우無”
입력 2018. 06.26. 17:18:23
[시크뉴스 김지영 기자] 배우 조민수가 ‘마녀’에서 함께 호흡했던 신인 배우들을 언급했다.

조민수는 영화 ‘마녀’(감독 박훈정)의 인터뷰를 위해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시크뉴스와 만났다.

오는 27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마녀’에서 조민수는 닥터 백으로 분한다. 타이틀 롤을 맡은 김다미를 비롯해 고민시, 다은 등 대부분이 신인배우로 이뤄져 있는 ‘마녀’에 조민수는 “솔직히 두려웠다”고 털어놨다.

그는 “영화에 밸런스가 중요하지 않냐. 박희순 씨도 고민을 했을 것이라고 본다. 신인과 신인이 아닌 배우들의 파장은 다르니까”라며 “영화에서 밸런스가 어긋나면 안 된다. 극 중에서 박희순 씨와 제가 튈 수 있어 박훈정 감독과 이야기를 많이 나누기도 했다. 이 밸런스를 유지하기 위해 감독도 많이 노력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조민수는 “함께 출연했던 신인 배우들이 다 잘했다. 요즘 신인들은 다 기본은 하더라. 우리 때와는 다르다. 제가 신인이었을 때는 ‘아버지 가방에 들어가신다’라고 대사하는 신인도 있었다. 그래서 대사부터 바꾸느라고 노력을 했었다. 그런데 요즘엔 듣고 보는 것들이 많으니까 다들 기본 이상은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도 가끔은 동물적인 연기를 하는 애들이 나온다. ‘화이’에 출연했던 여진구를 보고 느꼈다. 여진구의 연기는 동물적이다. 그래서 여진구 씨에게 ‘동물적인 것에 멈추면 안 된다’고 말해주기도 했었다. 이건 기본 베이스를 타고 나는 것”이라고 귀띔했으며 “요즘엔 못하는 애들이 없다. 좋은 세대에 태어난 것 같다”고 했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엔터스테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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